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BC GAME 스타리그 (문단 편집) === MSL 결승전 불운 === MSL은 유독 결승전 날씨, 조건이 불운한 것으로 유명하다. * [[리복배 KPGA 투어 2차 리그]]는 결승전이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 스페인전 당일이었다.[* 이거는 동시기에 치러진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도 마찬가지.] 연기를 할 수 있지 않았냐는 반문도 있지만 당시에는 분기별로 리그를 치러야 했기에 결승전을 7월로 넘길 수가 없었다. 더욱이 3차 리그 예선도 치르지 못한 상황이었기에 더더욱 연기가 불가능했다. * [[펩시 트위스트배 KPGA 투어 3차 리그]] 마스터십(결승전)은 결승전날부터 다음날까지 이틀 내내 비가 왔다. * [[스타우트&배스킨라빈스배 KPGA 투어 4차 리그]] 결승전은 [[이윤열]]이 결승에 갔지만 당시 [[임요환]]을 꺾어버리는 등 '''흥행부도수표'''라는 소리까지 들은 [[조용호(프로게이머)|조용호]]도 결승에 갔다. 그 때문에 일부러 규모가 작은 섬유센터를 결승전 장소로 골랐을 정도. * [[스타우트 MSL]]은 결승전 6시간 전까지 비가 왔다. 더군다나 결승 장소였던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은 다들 알다시피 잔디밭이기 때문에 관객석은 진흙 투성이었다. * [[하나포스 센게임 MSL]]은 [[챔피언스 데이]]로 묶어서 열렸으나 시기가 주 관객층인 중/고/대학교의 시험기간인지라 제대로 크리티컬을 맞았다. * [[우주닷컴 MSL]] [[해운대해수욕장|해운대]] 결승에서 태풍 때문에 식전 행사 도중 중계차가 해일에 맞아 고장나서 광안리 [[부산MBC]]에서 중계차를 공수하는 통에 1시간 정도 지연됐다. 게다가 중간에 밀물이 들어차서 메인 카메라 세트를 철수해야 했다. 철수 안했으면 감전으로 3만 관객 모두가 감전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 [[CYON MSL]] 결승전 당일에 폭설이 내렸다. * [[프링글스 MSL 시즌1]] 결승은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될 정도로 폭우가 내렸다. 이 악재가 크리티컬로 터진 대회는 [[프링글스 MSL 시즌2]]. 당시 [[임요환]]이 [[대한민국 공군|공군]] 입대로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결승전을 치렀는데, 시간이 짧다는 [[저저전]] 결승과 결승대진(~~[[마재윤]]~~ vs. [[심소명]])까지 겹쳐 사람이 오지 않는 등 안 좋은 상황을 연출했다. 게다가 햇빛을 가릴 시설이 없어서 타임머신에 썬팅을 한것도 모자라 돌풍이 불어 결승전 중간에 세트가 일부 무너졌다. 항간에서는 결승전 초대가수였던 [[배슬기]] 보러 MSL 결승 봤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 역시 결과는 참패. 완불엠의 양대 상징(하나는 [[아레나 MSL|아레나]]) 중 하나가 되었다. 그 뒤로도 날씨와의 악연은 계속되니... * [[곰TV MSL 시즌2]] 결승전은 폭염. 하필 그날이 2007년중 가장 더운 날이었다. * [[곰TV MSL 시즌3]]는 결승전 당일 내내 비가 왔다. 그 밖에 4강에서 흥행 대진이 깨진 경우도 있었는데, 대표적인 리그가 [[곰TV MSL 시즌1]]이다. [[프링글스 MSL 시즌2]]를 철지난 [[임요환]] 떡밥으로 어떻게든 띄워보려 했으나 시원~하게 말아먹고 똥씹은 표정이었던 MBC GAME은, 그 다음 결승이 [[마레기]]와 [[강민]]의 [[성전(스타크래프트)|성전]]이 재현될 기미가 보여 지화자를 외치려 했는데 웬 [[김택용|당시 듣보잡이었던 토스]]가 성전을 방해해 버렸다. 하지만 그 이후 벌어진 일은 지금까지도 스덕들이 기념일로 삼아 자축하는 --정의실현.--[[3.3 혁명]]. [[아레나 MSL]] 결승전에서는, 당시 최고 흥행 대진인 리쌍 매치([[이영호]] 대 [[이제동]])를 앞두고 기대감이 찬 [[MBC GAME]]측은 업계 최초로 이원생중계라는 실험을 도입, 서울 무역전시 컨벤션 센터([[SETEC]])와 [[잠실한강공원|한강공원 잠실]] 야외수영장[* [[아레나(브랜드)|아레나]]는 수영복 브랜드이다.] 두 곳에서 결승전을 진행하기로 했고 예상대로 4강 A조에서는 이제동이 박영민을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데... 이게 웬일? 하필 당시 인지도가 떨어지던 [[박지수(프로게이머)|박지수]]가 4강 B조에서 [[이영호]]를 [[정ㅋ벅ㅋ]]하고, 결승에서는 [[이제동]]과 팀킬 매치 작렬. 그것도 결승전 당일 비가 오는 바람에 한강공원 잠실 야외수영장 생중계에서 늘씬한 미녀만 딸랑 존재하는 뻘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런데 [[로스트사가 MSL 2009]]와 [[NATE MSL]]의 행보를 보면 그나마 부상하면서 MBC GAME은 아레나 MSL이라는 리그 하나 버리고 박지수라는 흥행카드 하나를 얻었다고 위안을 삼아야 할 판이 되었다(...).] 그나마 [[클럽데이 온라인 MSL]] 결승전은 [[광운대학교]] 대강당을 꽉 채우고 아무런 악조건이 없었으니 다행이었으나 결승 장소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았고, 그것도 4강에서부터 프프전 동족전이 결승까지 이어지면서 참패까지는 아니더라도 화려한 시작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없다... 그래도 앞서 있었던 3번의 동족전 결승들보다는 많이왔다... 다행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초라한 결과. [[로스트사가 MSL 2009]] 결승도 돔 아트홀(2,000석)이 꽉 찬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뒤쪽에 200석 정도가 비어서 그다지... 그 이전에 입장신에 유치찬란한 [[로스트사가]] [[코스프레]] 때문에 '''어린이 뮤지컬 로스트사가''' 라는 오명을 듣기도 했다. 더욱이 우승자인 ~~[[박찬수]]~~가 훗날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승부조작]]에 가담함이 밝혀지고 영구제명됨에 따라 로스트사가 MSL 자체도 덩달아 흑역사로 전락하였다(...). [[아발론 MSL 2009]]은 대진이라도 부커질해서 흥행시켜보려 했으나...'''비인기 선수들끼리([[김윤환(1989)|김윤환]], [[한상봉]])의 [[저저전]]'''이 터졌다. 이젠 부커질을 해도 안된다.[* 거기에 이 시기에는 [[신종플루]]가 유행하는 악재마저 발생하였다.] 진짜 굿이라도 해야 하는건가? 그래도 이렇게 끝나서 다행이다. 다음 리그 결승전이 어떻게 됐는지를 생각한다면... 2010년 1월 16일, [[NATE MSL]]에서 이제동이 [[김구현]]에게 3:0 스코어로 이기면서 이영호 vs. 이제동이라는 리쌍록이라는 대박매치가 펼쳐지게 되었으나, 각 선수 팬클럽 350명씩 총 700명 선수들 관계자 300명, 이렇게 1,000명의 관중들만 입장하고 일반인 관람 자체를 금지시켰다. 또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는 부스와 관중들이 있는 곳이 분리가 되어 있다고 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차라리 이럴 거면 각각 연습실에서 결승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구설수에 휩싸이고 있다. 실제적으로 현재 가장 흥행 매치인 리쌍록을 가장 최저의 흥행 매치로 만든다는 것 자체가 완불엠이라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어찌됐든 치러진 리쌍의 결승전 세트스코어 1:1 상황 이후에 펼쳐진 3세트에서...[[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자세한 내용은 [[NATE MSL]] 및 [[1.23 정전사건]] 항목 참조. 이는 국내 e스포츠 10여년 역사에서 손꼽힐 만한 '''[[흑역사]]'''로 등극하였으며, 이에 실망한 스타팬들은 '''MSL의 공신력까지 불신하게 되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1]] 결승에서의 온게임넷의 실망스러운 관중 제어 능력에 그나마 위의 것으로 욕을 먹는 일은 없다. --[[이영호]]의 재경기가 맞다는 무리수의 반복도 있었지만...-- [[하나대투증권 MSL]]도 결승 매치도 리쌍록이라는 최고의 매치에, 경기 진행 자체도 빠르게 진행되어 나쁘지 않았다.[* 입장 자체가 너무 늦어진 단점이 있긴 했지만...] 그런데 경기 내용이 3:0 셧아웃. 더 어처구니가 없는 건 이때 결승전을 속행한다고 한건데, '''무한도전 시작할 타이밍'''에 끝나줬다. 이를 '''[[이제동]]의 무한도전 관광'''이라고 표현한다. --'''[[이제동]] : 무도 보러갈꺼라고 스갤XX들아!'''-- [[빅파일 MSL]]은 결승 매치가 또 다시 '''리쌍록'''이 되어서 '''MSL의 3연속 리쌍록''' 결승전이 성립되었다. 결승전 장소는 여의도 공원이었으나, 폭우 시즌이여서 결승전 장소를 변경하여 [[인천삼산월드체육관]]으로 변경. 근데 리쌍록이 '''흥행이 아니라 망할 대진'''이라고 욕먹었었다.[* 그래도 우려와 달리 경기력도 그럭저럭 괜찮았고 마지막 세트까지 가면서 잘 마무리됐다. 같은 리쌍록 결승이었던 옆동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는 폭망한걸 보면 빅파일 MSL이라도 잘 끝나서 다행이다. 그러나 이후 피디팝 MSL은 그간의 리쌍록 결승을 성토하던 사람들을 숙연하게 만드는 대진이 나왔다.] 3연속 리쌍록에 NATE 때의 정전록, 하나대투 때의 [[이제동]] [[무한도전|무도]]관광사건을 생각하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 그래도 그 둘은 아직도 숙명의 라이벌이며 스타판 역사상 [[임요환]] - [[홍진호]]의 [[임진록#s-3]] 구도보다도 더 치열하다고 평가되기도 한다. 일단 '''홍진호는 개인리그 준우승에 계속 머물렀지만, 이 구도는 우승자가 매번 바뀌는''' 그런 대진이기때문.][* 무엇보다 어느 한 선수라도 삐긋해서 탈락했다면, MSL이 아무리 랭킹 재배치를 하더라도 결국 결승전에서 리쌍록은 벌어질 수가 없는 법이다. 당시의 게이머들 중에서 가장 실력이 뛰어났기 때문에 연속으로 세 번이나 결승전에서 맞부딪치는 것.] 결국 3:2 스코어로 우승은 [[이영호]]가 따내게 되었다. 이로써 [[이윤열]], [[최연성]], [[김택용]], ~~[[마재윤]]~~ 이후로 ~~5~~4번째로 MSL 2시즌 연속 우승자 탄생. 하지만 결승전이 끝나고도 저작권 협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지 않고 있어 스덕들을 애태웠다. 결국 [[스타크래프트 방송권 분쟁|저작권 협상]] 결렬 위기에 처했다. 대부분이 '''엠겜의 부실한 재정'''이 또 발목을 잡고 있는 것이라 추측하였다. 아직 추가 기사가 나오고 있지 않지만 불안감이 드는 건 사실. 하지만 협상을 먼저 한 온게임넷이 [[GSL]] 송출을 갑작스레 취소한 뒤에 [[박카스 스타리그 2010]]을 불법으로 진행하면서 사실 협회의 압박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음모론도 나돌았다. 그리고 이런 위태로운 상황에 설상가상으로 [[피디팝 MSL]]에서 [[이영호]]가 32강에서 [[광탈]]하고 16강에서 [[테란]]이 모두 탈락하고 8강에서 그나마 남아있던 [[프로토스]]까지 전멸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역대 개인리그 사상 최초로 4강 4[[저그]]라는 누가 이겨도 무조건 [[저저전]] 결승으로 가게 되는 MSL 사상 최악의 대진이 완성되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4강에서 그나마 흥행대진이 있을 것 같았던 [[이제동]]과 [[김명운]]이 모두 떨어지면서 결승 대진은 '''[[차명환]] vs [[신동원]]'''이 되어버리는 바람에 [[아발론 MSL 2009]]에 있있던 '''비인기 선수들의 [[저저전]] 결승'''이 또 다시 재현되고 말았다. 이제는 사실상 리그 흥행은 실패한 것이나 다름없다. 망해버린 [[NATE MSL]]도 대진이나 흥행에서 봤을때 이 정도로 망하지는 않았다. 한마디로 '''역대 모든 개인리그를 통틀어 최대의 재앙이다.''' [[ABC마트 MSL]] 2011은 8강에서는 프로토스가 아무도 없었고 결승전도 이영호와 김명운이라는 흥행카드가 올라왔지만 이영호의 일방적인 대학살로 끝나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2014년 현재 옆 방송사의 [[League of Legends Champions|롤 리그]]가 이 전철을 밟는듯 하다(...)--[* 롤챔스도 4강까지는 재미있는 경기가 많이 나오는 등 여러모로 흥행하지만, 결승전만 오면 늘 원사이드하게 3:0 스윕만 나오는 등 한숨만 나온다. 서머 시즌에는 그래도 역스윕이 나오는 등 흥행하긴 했지만.--서머때만 그러지 말고 스프링, 윈터때도 재밌는 결승 좀 만들어줘요 징징--]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